‘대통령은 센터’ 전통적 구도 깬 위성환주변 분 ‘대통령은 센터’ 전통적 구도 깬 위성환주변 분위기, 대통령 시선 담은 파격 사진14일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을 방문했을 때의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최근 대통령실이 배포한 이재명 대통령 사진에서 이 대통령의 얼굴을 찾기 어려워서 화제다.이 대통령은 14일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국민주권시대, 공직자의 길-국민과 함께 만들다’라는 주제로 새내기 5급 공무원 교육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한 뒤 교육생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15일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 대통령은 국그릇을 통째로 들고 마시고 있어 얼굴을 확인하기가 어렵다. 주위에 교육생들은 그런 이 대통령의 모습이 재밌다는 듯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메뉴는 갈비탕이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을 보면, 이 대통령의 국그릇은 깨끗하게 비워져 바닥을 드러냈다. 이 사진에선 이 대통령의 얼굴이 아예 잘려져 있어 보이지 않고, 초점은 빈 그릇에 맞춰져 있다.14일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을 방문했을 때의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14일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을 방문했을 때의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이 대통령은 이날 특강에서 “(공직은) 어쩌면 작은 신의 역할을 하는지도 모른다. 여러분 손에 사람들의 목숨이 달려 있다”며 공직자의 책임윤리를 강조했다. 현직 대통령이 예비 사무관을 상대로 특강을 한 것은 2005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이후 20년 만이었다.14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오송 참사 현장을 찾았을 때의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이 대통령은 안재개발원을 방문한 뒤 2023년 ‘오송 참사’ 현장인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를 찾았다. 이때 찍힌 대통령실 사진 중에서도 이 대통령이 ‘주인공’ 자리에 있지 않은 사진이 특히 눈에 띄었다. 상황을 설명하는 공무원이 가운데에 있고, 이 대통령은 옆에 서서 경청하는 모습이다.6월12일 서울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았을 때의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정치 영역의 사진에선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등 정치인이 한가운데 크게 찍히는 게 통상적이지만, 이번 대통령실의 사진들은 정형화된 구도를 벗어나 주목된다.앞서 6월12일 이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을 방문했을 때 찍힌 사진 중에서도 초점이 이 대통령이 아니라 그의 시선 끝, 참사가 일어난 골목에 놓인 사진이 눈에 띄었다.이재명 대통‘대통령은 센터’ 전통적 구도 깬 위성환주변 분위기, 대통령 시선 담은 파격 사진14일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을 방문했을 때의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최근 대통령실이 배포한 이재명 대통령 사진에서 이 대통령의 얼굴을 찾기 어려워서 화제다.이 대통령은 14일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국민주권시대, 공직자의 길-국민과 함께 만들다’라는 주제로 새내기 5급 공무원 교육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한 뒤 교육생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15일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 대통령은 국그릇을 통째로 들고 마시고 있어 얼굴을 확인하기가 어렵다. 주위에 교육생들은 그런 이 대통령의 모습이 재밌다는 듯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메뉴는 갈비탕이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을 보면, 이 대통령의 국그릇은 깨끗하게 비워져 바닥을 드러냈다. 이 사진에선 이 대통령의 얼굴이 아예 잘려져 있어 보이지 않고, 초점은 빈 그릇에 맞춰져 있다.14일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을 방문했을 때의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14일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을 방문했을 때의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이 대통령은 이날 특강에서 “(공직은) 어쩌면 작은 신의 역할을 하는지도 모른다. 여러분 손에 사람들의 목숨이 달려 있다”며 공직자의 책임윤리를 강조했다. 현직 대통령이 예비 사무관을 상대로 특강을 한 것은 2005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이후 20년 만이었다.14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오송 참사 현장을 찾았을 때의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이 대통령은 안재개발원을 방문한 뒤 2023년 ‘오송 참사’ 현장인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를 찾았다. 이때 찍힌 대통령실 사진 중에서도 이 대통령이 ‘주인공’ 자리에 있지 않은 사진이 특히 눈에 띄었다. 상황을 설명하는 공무원이 가운데에 있고, 이 대통령은 옆에 서서 경청하는 모습이다.6월12일 서울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았을 때의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정치 영역의 사진에선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등 정치인이 한가운데 크게 찍히는 게 통상적이지만, 이번 대통령실의 사진들은 정형화된 구도를 벗어나 주목된다.앞서 6월12일 이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을 방문했을 때 찍힌 사진 중에서도 초점이 이 대통령이 아니라 그의 시선 끝, 참사가 일어난 골목에 놓인 사진이 눈에 띄었다.이재명 대통령 전속 사진가인 위성 ‘대통령은 센터’ 전통적 구도 깬 위성환주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