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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총기 살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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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   조회수: 105 날짜: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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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총기 살해 사건 사제 총기 살해 사건 발생한 인천 아파트 [촬영 황정환]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갑자기 아파트 위쪽에서 식탁이나 텔레비전(TV)이 부서지는 듯한 굉음이 들렸습니다. (나중에 보니) 총소리였던 것 같은데 한숨도 못 잤습니다."21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단지.사제 총기 살해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에 사는 40대 주민 A씨는 7살 쌍둥이를 유치원에서 등원시키면서도 여전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A씨는 "(당시) 누가 문을 두드려 나가보니 아무도 없어서 문 앞에 설치해둔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했더니 한 여성이었다"며 "아마 총기 사건이 발생한 곳에 사는 분이 도움을 요청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새벽에 범인이 붙잡히지 않았으면 연차를 쓰고 아이들을 유치원에도 안 보내려고 했다"며 "우리 아파트에서 이런 일이 발생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덧붙였다.사건이 발생한 해당 아파트 동 입구에는 관리사무소 직원이 현장을 통제하며 취재진 접근을 막았다.이 아파트에 사는 50대 주민은 "총소리가 여러 차례 들렸다"며 "사건 직후 두 시간 가까이 아파트 출입이 막혀 밖에서 불안에 떨었다"고 전했다.500여 세대 규모로 이뤄진 해당 단지는 인근에 학원가와 학교가 밀집해 있어 어린아이 등 자녀를 둔 가정이 많이 살고 있다.4살 아들을 어린이집에 등원시키던 50대 주민은 "사제 총으로 가족을 죽였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누굴 향해 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인데 범인이 붙잡혀서 천만다행"이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이번 사건은 60대 B씨가 전날 오후 9시 31분께 아들인 30대 C씨에게 사제 총기를 발사하면서 벌어졌다.B씨는 파이프 형태로 된 사제 총기를 이용해 쇠구슬 여러 개가 들어있는 산탄 2발을 연달아 발사한 것으로 파악됐다.산탄은 내부에 여러 개의 조그만 탄환이 들어있어 발사 시 한꺼번에 다수 탄환이 발사되는 총알을 의미한다.B씨가 쏜 산탄에 가슴 부위를 맞은 아들은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범행 당일은 B씨의 생일로 아들이 잔치를 열었고 아들과 며느리, 손주 2명, 지인 등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범행 이후 도주한 B씨는 이날 오전 0시 20분께 서울에서 긴급 체포된 뒤 인천으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6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권도현 기자 이진숙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철회 후 “인사권자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이 전 후보자는 21일 교육부를 통해 “큰 성찰의 기회가 됐으며 더욱 노력해가겠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이 전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9일 이 전 후보자 인선이 발표된 지 3주 만이자 국회 인사청문회를 치른 지 나흘 만에 철회 결정이 내려졌다.다만 교육부가 제공한 자료를 보면 이 전 후보자는 논문 표절 의혹 등에 대해선 전면 부인했다. 이 전 후보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후보자의 논문은 관련 규정에 따라 2007~2019년까지의 논문이 충남대 연구윤리위원회의 검증을 통해 ‘부정행위 없음’으로 판정받았다”고 했다. 범학계 국민검증단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도 이 전 후보자의 논문이 표절 의혹을 받는 다른 2개의 학술 논문보다 먼저 나왔다고 설명했다.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대한 질의에 대해 “다른 장관이 오더라도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동력이 떨어진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김송이 기자 songyi@kyunghyang.com 사제 총기 살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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