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수하동 동국제강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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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   조회수: 107 날짜: 2025-07-25본문
동두천치과
서울 중구 수하동 동국제강그룹 본사 페럼타워 전경동국제강그룹이 그룹 상징이자 본사 사옥인 '페럼타워'를 10년 만에 다시 품에 안았다. 지난 10년간 이어온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재편도 마침표를 찍었다.동국제강은 25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 페럼타워를 6450억6000만원에 매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매도·매수 측 입회하에 부동산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공시를 통해 자산 취득 사실을 공개했다.페럼타워는 그룹 정체성과 역사성을 함께 지닌 상징적 자산이다. 동국제강은 1974년부터 2007년까지 을지로 사옥을 사용하다, 2010년 신축을 마친 후 현재 위치에 본사를 재입주했다. 철(Ferrum)의 라틴어를 따 '페럼타워'라 명명한 이 건물은 지하 6층, 지상 28층 규모 서울 도심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다.하지만 2010년대 중반부터 철강경기 침체와 실적 악화에 직면한 동국제강이 2014년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체결하고 구조조정에 돌입하면서 패럼타워도 매각했었다.동국제강은 이후 철근·컬러강판 등 수익 중심 사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며, 브라질 CSP제철소 철수, 중국 법인 정리 등 비핵심 자산을 털어냈다. 그 결과 2015년 BB+였던 신용등급은 2023년 BBB+로 회복됐고, 부채비율도 100% 이하로 개선되며 재무건전성을 확보했다.이번 재매입은 단순 자산 회수가 아닌, 구조조정 완료의 상징이자 향후 그룹의 내실 있는 성장 전략의 시작점으로 평가된다. 2023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동국제강그룹은 동국홀딩스, 동국제강, 동국씨엠 등 3사로 재정비하며 그룹의 새로운 지배구조를 구축했다.동국제강 관계자는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중심업무지구(CBD) 내 자산 운영을 통한 안정적 수익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업황에 민감하지 않은 고정자산을 통한 수익성 보완과 장기적 자산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3분기 내 잔금 납입을 마치고 소유권 이전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서울 중구 수하동 동국제강그룹 본사 페럼타워 전경동국제강그룹이 그룹 상징이자 본사 사옥인 '페럼타워'를 10년 만에 다시 품에 안았다. 지난 10년간 이어온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재편도 마침표를 찍었다.동국제강은 25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 페럼타워를 6450억6000만원에 매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매도·매수 측 입회하에 부동산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공시를 통해 자산 취득 사실을 공개했다.페럼타워는 그룹 정체성과 역사성을 함께 지닌 상징적 자산이다. 동국제강은 1974년부터 2007년까지 을지로 사옥을 사용하다, 2010년 신축을 마친 후 현재 위치에 본사를 재입주했다. 철(Ferrum)의 라틴어를 따 '페럼타워'라 명명한 이 건물은 지하 6층, 지상 28층 규모 서울 도심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다.하지만 2010년대 중반부터 철강경기 침체와 실적 악화에 직면한 동국제강이 2014년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체결하고 구조조정에 돌입하면서 패럼타워도 매각했었다.동국제강은 이후 철근·컬러강판 등 수익 중심 사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며, 브라질 CSP제철소 철수, 중국 법인 정리 등 비핵심 자산을 털어냈다. 그 결과 2015년 BB+였던 신용등급은 2023년 BBB+로 회복됐고, 부채비율도 100% 이하로 개선되며 재무건전성을 확보했다.이번 재매입은 단순 자산 회수가 아닌, 구조조정 완료의 상징이자 향후 그룹의 내실 있는 성장 전략의 시작점으로 평가된다. 2023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동국제강그룹은 동국홀딩스, 동국제강, 동국씨엠 등 3사로 재정비하며 그룹의 새로운 지배구조를 구축했다.동국제강 관계자는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중심업무지구(CBD) 내 자산 운영을 통한 안정적 수익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업황에 민감하지 않은 고정자산을 통한 수익성 보완과 장기적 자산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3분기 내 잔금 납입을 마치고 소유권 이전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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