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박찬대, 2차 TV토론 격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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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   조회수: 87 날짜: 2025-07-28본문
신불자 상조내구제
정청래·박찬대, 2차 TV토론 격돌모두 “내란종식 먼저” 한목소리이재명정부 1기 내각 평가 묻자정 “99점” 박 “점수 매길 때 아냐”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박찬대(왼쪽), 정청래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TV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두 후보는 자신과 잘 맞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묻자 “없다. 내란 척결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국회사진기자단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정청래·박찬대 후보가 국민의힘 당권 도전자 중에는 협치할 만한 후보가 없다고 밝혔다. 내란 세력과는 협력할 수 없다며 권리당원 표심을 겨냥 선명성 경쟁에 나선 것이다. 둘은 후보 간 비방전을 최소화한 선거를 내세웠지만 막바지로 갈수록 상대를 향한 견제성 발언을 쏟아내며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두 후보는 27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TV토론회에서 한목소리로 ‘내란종식’을 강조하며 강력한 개혁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군 중 호흡이 잘 맞는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저는 협치보다 내란척결을 우선 말하고 있다”며 “윤석열이 속한 국민의힘은 (해산된) 통합진보당보다 100배, 1000배 위중하고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당 대표가) 될 것 같은데 우선 협치보다 내란 척결이 먼저”라며 “김문수는 대비를 단단히 하라”고 말했다.박 후보도 같은 질문에 “지금까지 출마한 후보 중 협치 대상자는 없는 것 같다”며 “내란 세력과는 협치도, 타협도, 거래도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을 해체하고 당을 새롭게 만들겠다는 사람이 나오면 그때쯤 가서 (협치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재명정부 1기 내각 인선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두 후보는 엇갈린 답변을 내놨다. 박 후보는 “대통령의 인사철학, 용인술, 실용적이고 통합 인사가 반영됐다”면서도 “점수를 매길 때가 아니다. 높은 점수를 드리고 싶지만, 성과를 보고 점수를 드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정 후보는 “실사구시형 내각으로 99점까지 주고 싶다”고 말했다.정 후보는 토론에서 “15인의 법관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결과를 외부에 공개하는 판사 평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28일 대표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가 지난 23일 발의를 예정청래·박찬대, 2차 TV토론 격돌모두 “내란종식 먼저” 한목소리이재명정부 1기 내각 평가 묻자정 “99점” 박 “점수 매길 때 아냐”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박찬대(왼쪽), 정청래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TV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두 후보는 자신과 잘 맞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묻자 “없다. 내란 척결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국회사진기자단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정청래·박찬대 후보가 국민의힘 당권 도전자 중에는 협치할 만한 후보가 없다고 밝혔다. 내란 세력과는 협력할 수 없다며 권리당원 표심을 겨냥 선명성 경쟁에 나선 것이다. 둘은 후보 간 비방전을 최소화한 선거를 내세웠지만 막바지로 갈수록 상대를 향한 견제성 발언을 쏟아내며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두 후보는 27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TV토론회에서 한목소리로 ‘내란종식’을 강조하며 강력한 개혁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군 중 호흡이 잘 맞는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저는 협치보다 내란척결을 우선 말하고 있다”며 “윤석열이 속한 국민의힘은 (해산된) 통합진보당보다 100배, 1000배 위중하고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당 대표가) 될 것 같은데 우선 협치보다 내란 척결이 먼저”라며 “김문수는 대비를 단단히 하라”고 말했다.박 후보도 같은 질문에 “지금까지 출마한 후보 중 협치 대상자는 없는 것 같다”며 “내란 세력과는 협치도, 타협도, 거래도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을 해체하고 당을 새롭게 만들겠다는 사람이 나오면 그때쯤 가서 (협치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재명정부 1기 내각 인선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두 후보는 엇갈린 답변을 내놨다. 박 후보는 “대통령의 인사철학, 용인술, 실용적이고 통합 인사가 반영됐다”면서도 “점수를 매길 때가 아니다. 높은 점수를 드리고 싶지만, 성과를 보고 점수를 드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정 후보는 “실사구시형 내각으로 99점까지 주고 싶다”고 말했다.정 후보는 토론에서 “15인의 법관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결과를 외부에 공개하는 판사 평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28일 대표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가 지난 23일 발의를 예고한 판사처벌법과 비슷하다. 판·검사 평가와 징계 수위를 높여 강력한 사법개혁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이다. 박 후보 역시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혐의로 기소된 자들을
신불자 상조내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