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성원에스피 고객센터
고객만족 100%에 노력하는 성원에스피가 되겠습니다.
Home 고객센터 고객상담
고객상담

“아름다운 널 위한 선물”이라더니…케이크 먹고 숨진 10대, 무슨 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fqxpvsoy   댓글: 0   조회수: 2 날짜: 2025-07-29

본문




브라질의 한 10대가 독극물이 든 케이크를 먹은 뒤 사망한 사건이 벌어졌다.

4일(현지시간) G1 등 브라질 현지 매체에 따르면 상파울루주 이타페세리카 다 세하에서 사는 아나 루이자 지 올리베이라 네베스(17)는 지난달 31일 오토바이 배달원을 통해 집에 배달된 케이크를 먹고 다음 날 숨졌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크와 함께 들어있던 쪽지에는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소녀를 위한 선물”이라고 적혀 있었다.

네베스는 케이크를 먹은 지 한 시간 만에 구토와 설사를 시작했다. 아버지와 함께 병원에 온 네베스는 식중독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하지만 다음 날 오후 4시쯤 증상이 심해져서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이송 도중 숨을 거뒀다.

경찰은 네베스의 집 근처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배달원을 추적했고, 케이크를 보낸 사람을 확인한 뒤 한 17세 소녀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네베스의 친구로 알려진 용의자는 지역 빵집에서 산 케이크에 온라인을 통해 구한 독극물을 넣은 뒤 앱을 통해 배달했다고 자백했다. 그는 지난달 15일에도 또 다른 10대 소녀에게 같은 방식으로 독극물을 넣은 케이크를 보냈다고 실토했다. 해당 피해자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생존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의 범행은 네베스에 대한 분노와 질투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전 남자친구 2명이 모두 네베스와의 관계로 인해 자신을 떠났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용의자는 네베스에게 겁을 주려고 했을 뿐이며 죽일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현재 청소년 수감 시설에 구금된 상태에서 수사받고 있다.




‘안도의 웃음?’ 활짝 웃는 추기경들 표정 화제…14년전 영화도 다시 조명
다이소, ‘이것’ 5천원에 살 수 있다고?…또 ‘품절 대란’
“아들은 40년전 죽었지만” 병원에 평생 모은 돈 기부한 어머니
11억 티파니 귀걸이 ‘꿀꺽’ 삼킨 30대 남성…경찰 “배출하면 확인할 것”
한 병원 산부인과 간호사 14명 ‘동시 임신’…어떻게 이런 일이?
“콘돔·정관수술 없이 10분 만에” 깜짝…새로운 男 피임법 나왔다
“각목 들고 차 강제로 태워” 청주서 납치 의심 신고…경찰, 용의자들 추적
‘제주가 중국땅?’ 오성홍기 설치자는 중국 국적자…“우도에도 좋잖아”
청약 기다리며 혼인신고 미뤘는데…“그날 남편 없어” 아내의 배신
“툭하면 때리고 돈 뺏어”…70대 참전용사 노린 ‘강도 이웃’






m3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