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2대 1 데이트에서 보인 상철의 태도에 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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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   조회수: 3 날짜: 2025-08-08본문
천안아이파크시티
그런데 2대 1 데이트에서 보인 상철의 태도에 촉이 온 정숙은 당황했다. 나는솔로에 와서 남자에게 이런 대접 처음이니까.제작진 자막이 "그리고....또 검증의 시간?"이란 것으로 봐서는 길~~~~게 폭풍 질문을 한 듯. 옥순을 두고 사람들이 방귀대장 뿡뿡이와 겨울왕국의 울라프 얼굴이라고, 귀엽다고 하는데.... 아니 옥순 상철이 너무너무 좋아도 슬쩍 발을 빼셔야죠. ㅎㅎㅎ 질릴 수 있어요^^4일차 아침이 되었는데, 상철은 공용 거실에 얼굴을 내밀지 않았다. 오히려 영수 영호와 남자셋 산책데이트를 했다. 아직까지 마음을 결정하지 못한 거 같은 상철, 그러나 "모두에게 잘하는 정숙보다는..." 옥순에게 이미 마음이 기울었음을 밝혔다. 정숙이 모두에게 골고루 잘하는 게, 공대 아름이의 플러팅이 상철에겐 불편했다.내내 웃기만했던 정숙 힐끔 힐끔,얼굴에 다 티나는 스타일상철은 이미 지난 인터뷰때 정숙은 싱그런 새싹같고, 옥순은 뽁뽁이 같은 느낌이라며 의사표현했다. 편한 쪽으로 마음이 가는 걸로.2대 1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차안에서는 더욱 극명해졌다. 조수석에 앉은 옥순에게 다정하는 말하는 상철, 반면 뒷뒷좌석에 앉은 정숙은 창밖만을 보았다. 숙소에 돌아온 상철은 바로 옥순을 불렀다. "마음을 정했다. 옥순님으로"라고.영수를 택한 건 영숙, 영자 순자는 광수를, 현숙은 영식을, 옥순 정숙은 상철을 택했다.또한 머리가 헝클어진 옥순이 머리를 단정히 묶고 나서 "머리 묶는게 낫냐? 푸르는게 낫냐?" 물을 때 "둘 다 낫다."며 스윗하게 말하면서 정숙이 확실하게 거절감을 느끼게 했다. 에겐남이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이 순간 쾌재를 부른 건 바로 영수. 영수는 곧장 정숙에게 가서 "지금 있지도 않을 일(=장거리)를 가지고 얘기하기 보다는, 한 번 대화나 제대로 해보려고"라며 정숙에게 훅 다가갔다. 이후 55:45 중 45 지분을 영자에겐 "오늘 데이트 기회가 생기면 정숙님한테 해 볼 생각"이라고 솔직히 말했고, 영자 역시 다른 남출 선택하겠노라 했다.같은 시각 공용거실에서 하염없이 상철을 기다린 옥순은 아무래도 상철이 정숙을 선택할 거 같다고 거의 자포자기 상태였다.나는솔로 27기 정숙 아닌 옥순 선택한 상철! 공대 아름이 플러팅이 독이었네상철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정숙과 거의 대화없이 왔고, 식당에서도 옥순에게 음식을 먼저 챙겨주며 시그널을 보냈다.정숙은 패자의 기분에 휩싸였고...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스타일 이었다. 정숙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뭐지?’ 하다가 점점 ‘내가 왜 이걸 눈치 못 챘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책했다. 지금껏 상철만 봐왔던 정숙은 전의를 상실하며 "제가 불청객이 된 느낌"이라며 상철 포기 의사를 밝혔다.반면 FA로 풀린 정숙을 두고, 영수 영철 광수 모두 눈에 불을 켰다. 슈퍼데이트권을 놓고 피터지는 대결이 이어질 예정, 다음주 슈데의 주인공은 누가될까? 처음엔 전혀 믿기지 않았는데, 정말 영수 정숙 최거 & 현커라는 스포는 허언은 아니지 싶다.이제 굳걷한 커플로 진입할 거 같은 상철 옥순!나는솔로 27기 순딩순딩한 전개를 보였는데, 회차가 거듭할수록 묘한 매력이 있다. 압도적인 인기로 모든 남자를 꽝 물어서 정숙 좀비로 만들었던 정숙이 상철에게 선택받지 못했다. 상철은 결국 옥순으로 마음을 정했다. 하지만, 옥순도 참 연애에 서툰 건지....아니면 상철이 너무너무 좋은건지....시작부터 급발진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상철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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