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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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   조회수: 1 날짜: 2025-08-0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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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민의힘은 "파렴치한 범죄자 사면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9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첫 사면이 '범죄자 전성시대'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우리 사회의 공정 가치를 파괴하고 청년들에게 상대적 박탈감과 좌절감을 안겨준 조 전 장관 부부의 사면은 대한민국의 '신분제 국가 선포'나 다름없다"며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로 부모의 부와 사회적 지위가 대물림되는 현대판 음서제를 부활시켜 국민을 분노하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위안부 할머니들의 등을 친 윤미향 사면은 매국노 이완용을 친일인사 명단에서 빼주자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전달된 후원금과 국고보조금 등을 빼돌려 탕진한 사람이 광복절 80주년에 사면된다면 광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께서 통곡할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기리는 광복절이 악질 범죄자에게 면죄부를 주는 날로 변질되어서는 안 된다"며 "대통령의 사면권이 '내 사람 챙기기'나 '부패 세력 감싸기'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그 어떤 비리 정치인에 대한 사면도 인정할 수 없다"며 "다시는 이런 '범죄자 사면 잔치'가 벌어지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민주당 측은 "해방이 왔으면 서대문형무소를 열어야 한다"며 조 전 대표와 윤 전 의원의 사면을 찬성했습니다. 민형배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조국, 조희연, 윤미향, 최강욱 등 검찰의 과잉 권력 행사로 피해를 입은 범민주진영 인사들의 사면·복권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민 의원은 "정치의 역할 가운데 하나는 법의 과잉으로 인한 피해를 회복시키는 것"이라며 "수사-기소-판결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에 '내란(법조)세력'이 개입되어 있다면 그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조 전 장관만 사면[신영근 기자]▲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서산태안’ 회원들이 지난 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산시에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 서산시 가수 임영웅씨 팬클럽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산시에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8일 서산시에 따르면 '영웅시대 서산태안'은 지난 7일 서산시를 방문해 가전제품 등 물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영웅시대 서산태안' 회원 등이 참석했다.서산시는 기탁된 물품을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서산시에 따르면 물품 기탁식에서 이경미 '영웅시대 서산태안' 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분들의 마음에 온정으로써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완섭 시장은 "영웅시대 서산태안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각계각층에서 전달한 온정을 집중호우 피해 시민에게 전달하겠다"며 "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단순한 팬클럽을 넘어 대형 산불을 비롯해 재난 현장에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등 아름다운 팬덤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플랜트노조 충남지부는 쌀을 기부했으며, 도시안전통합센터 구축, 유지보수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파로스 시스템은 1천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서산시에 기탁했다.또한, 관내 기업체에서 성금이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피해 복구 성금에 동참하고 있다.서산시에 따르면 7일 기준, 서산시에 지정 기탁된 성금은 현물 3억5900만원과 성금 1억8200만 원 등 총 5억4100만 원이다.이외에도 서산시와 34년째 자매도시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일본 나라현 덴리시의 나미카와 겐 시장은 집중호우 피해에 위로와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편지를 보내왔다. 서산시는 지난달 16일부터 나흘간 571.2m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지난 17일은 하루 동안 438.6㎜의 극한 호우가 내리면서 2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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