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성원에스피 고객센터
고객만족 100%에 노력하는 성원에스피가 되겠습니다.
Home 고객센터 고객상담
고객상담

국민의힘 대표 후보들. (왼쪽부터) 김문수·안철수·조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댓글: 0   조회수: 1 날짜: 2025-08-09

본문

쿠팡퀵플렉스 국민의힘 대표 후보들. (왼쪽부터) 김문수·안철수·조경태·장동혁 후보.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표 후보들이 8·22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를 방해한 전한길 씨의 징계 이슈를 놓고 엇갈린 반응이다. 김문수 대표 후보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전을 제시해야 할 전당대회가 서로를 비방하는 난장으로 변했다"며 "내부 인사를 주적으로 삼아 총구를 겨눠서야 되겠나. 우리의 주적은 폭주하는 독재 이재명 정권, 그리고 야당을 적으로 삼는 정청래 민주당"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당이 일부 인사에게만 경고 조치를 내린 것은 명백히 미흡했다. 균형 잡힌 대응이 없다면 분란과 갈등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커질 것"이라며 "당대표가 되어 갈등을 녹여 용광로처럼 하나로 묶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후보도 "전당대회는 축제의 장이 돼야 한다"며 "그러나, 이번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전한길 한 사람을 악마화하고 극우 프레임으로 엮으려는 시도에는 동의하기 어렵다. 공격 대상은 내부가 아니라 밖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철수 후보처럼 고약한 프레임으로 내부총질을 하면서 전당대회를 치르려는 태도는 용서하기 어렵다. 실력으로 승부하라"고 지적했다. 반면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파 안철수 후보는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 씨에 대해 "미꾸라지 한 마리가 사방팔방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지도부는 어제 벌어진 전한길 논란에 대해 당무감사를 실시하고, 전 씨를 제명해야 한다"며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대표가 된다면, 전한길 등 극단 세력은 수렴청정하며 '당권 농단'을 자행할 것"이라고 했다. 조경태 후보도 "윤석열 옹호론자들이 합동연설회를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면서 "각목만 안 들었지, 지난 시절 민주당 전당대회에 침입한 '정치깡패 용팔이 사건'을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한편 전 씨는 전날 합동연설회에서 찬탄파 후보 연설 도중 당원들에게 "배신자" 구호를 외치도록 유도했다. 이 과정에서 찬탄파 후보 지지자 일부가 전 씨를 향해 물병을 던지는 등 항의하며 장내가 소란해졌다.국민의힘 대표 후보들. (왼쪽부터) 김문수·안철수·조경태·장동혁 후보.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표 후보들이 8·22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를 방해한 전한길 씨의 징계 이슈를 놓고 엇갈린 반응이다. 김문수 대표 후보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전을 제시해야 할 전당대회가 서로를 비방하는 난장으로 변했다"며 "내부 인사를 주적으로 삼아 총구를 겨눠서야 되겠나. 우리의 주적은 폭주하는 독재 이재명 정권, 그리고 야당을 적으로 삼는 정청래 민주당"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당이 일부 인사에게만 경고 조치를 내린 것은 명백히 미흡했다. 균형 잡힌 대응이 없다면 분란과 갈등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커질 것"이라며 "당대표가 되어 갈등을 녹여 용광로처럼 하나로 묶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후보도 "전당대회는 축제의 장이 돼야 한다"며 "그러나, 이번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전한길 한 사람을 악마화하고 극우 프레임으로 엮으려는 시도에는 동의하기 어렵다. 공격 대상은 내부가 아니라 밖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철수 후보처럼 고약한 프레임으로 내부총질을 하면서 전당대회를 치르려는 태도는 용서하기 어렵다. 실력으로 승부하라"고 지적했다. 반면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파 안철수 후보는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 씨에 대해 "미꾸라지 한 마리가 사방팔방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지도부는 어제 벌어진 전한길 논란에 대해 당무감사를 실시하고, 전 씨를 제명해야 한다"며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대표가 된다면, 전한길 등 극단 세력은 수렴청정하며 '당권 농단'을 자행할 것"이라고 했다. 조경태 후보도 "윤석열 옹호론자들이 합동연설회를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면서 "각목만 안 들었지, 지난 시절 민주당 전당대회에 침입한 '정치깡패 용팔이 사건'을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한편 전 씨는 전날 합동연설회에서 찬탄파 후보 연설 도중 당원들에게 "배신자" 구호를 외치도록 유도했다. 이 과정에서 찬탄파 후보 지지자 일부가 전 씨를 향해 물병을 던지는 등 항의하며 장내가 소란해졌다. 쿠팡퀵플렉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