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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moot   댓글: 0   조회수: 2 날짜: 2025-04-0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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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범 기자의 유튜브 채널 '등산왕(등산의 왕도)'을 기사화했다. 하산 시 돌계단이 짧은 길을 택한다내리막 돌길에서 순간적으로 자기 체중의 3~5배가 무릎과 발목에 실린다. 보통 오르막이 짧고 내리막이 긴 코스를 선호하지만, 무릎 건강에는 독이다. 가파른 돌계단이 긴 산이라면, 오히려 이곳을 상행 코스로 택하고, 완만하고 흙으로 된 내리막을 하산길로 택해야 한다. 스틱을 사용한다산행 시 스틱을 사용하면 무릎에 걸리는 하중의 30%를 줄일 수 있다. 내리막에서는 양손에 스틱을 쥐고 발보다 먼저 아래쪽을 짚는 방식으로 걸어야 한다. 내 체력에 맞는 코스를 택한다국립공원은 탐방로 구간을 '매우 쉬움, 쉬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으로 구분해 놓았다. 무릎이 좋지 않거나 등산 초보자라면 매우 쉬움과 쉬움 구간을 택해야 한다. 등산 경험과 체력에 따라 한 단계씩 높여서 익숙해지면 다음 단계의 탐방로를 가야 한다. 산행 후 무릎이 아프다면, 한 단계 내리거나 산행 거리를 줄여야 한다. 보폭을 줄인다비탈지고 장애물이 많은 산길에서 보폭이 넓을수록 관절과 연골은 다칠 확률이 높아진다. 내리막에서 보폭이 크면 체중의 5배에 이르는 충격이 실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했던 사람도 무릎 통증이 올 수 있다. 관절과 연골이 상한다는 뜻. 속도를 줄인다조사된 바는 없지만 관절염 환자는 성격이 급한 사람이 많다. 내리막 산길을 빠르게 가면 무릎과 발목 관절과 연골이 상할 확률이 높아진다. 산행 후, 혹은 다음날 무릎이 아프다면 이미 연골이 닳아서 그런 것. 한 번 닳은 연골은 재생되지 않는다. 남들보다 10분 일찍 하산하려다 관절염으로 10년 일찍 등산을 접게 된다. 월간산 3월호 기사입니다.파업 철회와 재개를 반복해온 현대제철 노조가 1일 충남 당진제철소 냉연공장의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텅 빈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냉연공장. 연합뉴스 철강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조는 이날 오전 8시부로 당진제철소 냉연공장 PL/TCM과 압연 라인 파업을 철회했다.앞서 현대제철 노사는 지난해 9월 임단협 교섭을 시작했지만, 성과금 문제 등으로 협상이 공전을 거듭했다.노조는 최근까지 총파업과 부분·일시 파업 등을 이어갔고, 사측은 당진제철소 냉연공장 일부 라인에 대한 부분 직장폐쇄를 단행하기도 했다.이후 사측이 지난달 12일부터 당진제철소 1·2 냉연 직장폐쇄를 해제하고, 노조가 그 이튿날부터 부분파업을 철회하기로 하면서 대화의 물꼬가 트이는 듯했다. 하지만 노사 협상 재개 하루 만에 다시 결렬되면서 노조는 지난달 31일까지 파업을 이어갔다.노조가 파업을 중단한 만큼, 노사 간 임단협 협상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교섭 예정 날짜가 확정되진 않았으나 일단 파업이 풀렸으니 교섭의 긍정적인 시그널로 보인다"고 말했다.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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